오늘의 QT (7月 26日)
입력 2011-07-25 17:37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태복음 11:29∼30)
빈 의자라야 피곤한 사람, 외로운 사람이 앉아서 쉴 수 있습니다. 번잡하고 붐비는 의자에서는 도무지 쉴 수가 없습니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람도 빈 의자 같은 사람입니다. 다른 이들의 마음과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마음 속 빈틈을 준비해 두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지친 이들이 아무 때나 찾아가 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빈 의자 같은 분이십니다. 지치고 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찾아가 쉴 수 있는 대상이십니다.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십니다. 그분은 넉넉한 빈 의자이십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