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입학사정관제-한양대학교] 지원자 실생활 모습 직접 본다 2단계 합격자 발표 전 현장 실사
입력 2011-07-25 17:59
한양대는 수시 1·2차, 정시 모집에서 8개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1285명을 선발한다. 수시1차에선 미래인재 80명, 학업우수자 653명, 브레인한양 145명을 뽑는다. 수시 2차에선 농·어촌학생 192명, 사랑의 실천 34명을 선발한다.
정시에선 전문계고 출신자 71명, 기회균형선발 90명,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20명을 각각 뽑는다. 2단계 합격자 발표 전 지원자의 진솔한 생활을 보기 위해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미래인재 전형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이 있거나 미래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1단계에선 100% 서류심사, 2단계에선 1단계 성적 20%와 면접 80%로 학생을 추린다. 3단계에선 입학사정관 전형 심의평가위원회 종합평가가 100% 반영된다.
수학 및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브레인한양 전형은 서울캠퍼스 공과대학에서만 선발한다.
수리 가 영역이 1등급이고, 과탐 3개 과목 중 1등급 2개 과목과 4등급 이내 1개 과목 이상이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사랑의 실천 전형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 또는 국가 유공자 자녀 및 사회기여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기회균형선발 전형 역시 부모 가운데 1인 이상이 수급대상자이거나 차상위계층 대상자로 증명서 제출이 가능해야 지원할 수 있다.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은 장애인복지법 32조에 의해 장애인 등록을 마친 장애 1·2·3등급 해당자 또는 국가유공자 예우·지원법 4조에 의한 상이등급자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