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입학사정관제-가천대학교] 경원·인천캠서 451명 뽑아
입력 2011-07-25 17:53
경원대와 가천의과학대학이 통합해 새로 출범하는 가천대는 경원캠퍼스(경기도 성남)에서 수시 1차와 2차 6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393명을 선발한다. 인천캠퍼스는 수시 1차에서만 4개 전형에서 58명을 뽑는다.
경원캠퍼스의 대표적 입학사정관 전형인 영프런티어 전형은 봉사, 선행, 효행 등으로 지역사회 및 학교에서 귀감이 되는 학생이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 95명을 선발한다. 봉사 활동시간 및 수상실적보다 봉사에 대한 남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 위주로 선발한다.
105명을 뽑는 리더십 전형은 고교 재학 중 리더 경험이 있는 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 서류심사에서는 리더십을 발휘했던 경험을 서술한 리더십 활동보고서와 학생부 비교과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를 반영한다. 이때 면접 점수가 30% 포함된다.
‘G2+N3’ 전형은 바이오나노학과와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에서만 30명을 모집한다. 32명을 뽑는 교육기회균형 전형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의지로 열심히 생활하고 대학 진학 후에도 열정을 이어갈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단계에서 학업계획서와 학생부 비교과영역을 평가해 40%를 반영하고 나머지 60%를 학생부 교과 성적을 반영해 5배수 선발한다. 2단계에선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학생을 뽑는다.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은 수시 1차에서 입학사정관의 서류 평가 및 면접을 통해 2명을, 정원 외로 79명을 뽑는다. 수시 1차 취업자·공무원 전형에서는 50명을 선발한다.
박종현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