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청장년에 4차원 영성 전한다… 8월 1일부터 대규모 금식기도회
입력 2011-07-22 19:12
한국교회 청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금식기도회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된다. ‘2011 한국교회 청장년을 위한 금식기도대성회’에는 조용기(사진 왼쪽)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와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가운데) 소강석(용인 새에덴교회) 김병삼(분당 만나교회) 김기대(김포 갈릴리교회·오른쪽) 주성민(일산 금란교회) 목사, 김인호(광주고검 부장검사) 장로 등이 강사로 나선다.
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대 목사는 “한국교회의 차세대 주인이라 할 수 있는 청장년들이 은혜를 받고 성령 충만해야 교회가 싱싱해지고 건강해진다”면서 “연인원 3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선 특히 조 목사님이 생각 꿈 말 믿음을 통한 4차원 영성과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비결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회는 전국 청장년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제시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열리고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개인 침구를 준비해야 한다(holyprayer.org·031-974-3181).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