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 단신] 고미술품 250여점 경매 外

입력 2011-07-22 17:28


◇고미술품 중심 경매사인 아이옥션(대표 공창규)은 제5회 장터 경매를 26일 오후 5시 서울 경운동 전시장에서 연다. 여름을 맞아 장욱진이 그림을 그린 부채(사진·시작가 100만원) 등 부채 작품 20여점과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글씨 ‘일신우일신’(1200만원), 김종학의 ‘설악풍경’(100만원), 각종 도자기 등 250여점이 경매에 부쳐진다. 출품작 전시는 25일까지(02-733-6430).

◇김달진미술연구소가 운영하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 기획전 ‘이 작가를 추천한다 31’이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 홍익대 근처 갤러리 숲에서 열린다. 월간지 서울아트가이드가 2009년부터 연재하고 있는 ‘이 작가를 추천한다’ 코너를 통해 소개된 작가 29명의 작품 60여점과 이들을 추천한 전문가들의 평론을 모아 한국 현대미술의 단면을 짚어본다(02-730-6217).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