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발명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열려
입력 2011-07-21 19:22
경기도 평택 도곡중학교 문상호(지도교사 전인기)군과 강동원씨 등 3명으로 구성된 경희대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국민일보와 호서대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주최로 열린 ‘제4회 전국 학생 발명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가평초등학교 안병건군 등 4명이 금상을 받았고, 경기도 수원 대평초등학교 정우진군 등 8명이 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안양 동초등학교 손준호군 등 12명은 동상을, 경기도 용인 한빛초등학교 김세현군 등 12명은 특별상을 받는 등 29명과 7개 팀이 입상했다.
경진대회에는 초·중·고등부에 2345명, 대학부에선 31개 팀이 참가했다. 시상식에는 국민일보 백화종 부사장을 비롯해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인재관 이진석 국장, 호서대 설용태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