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UP 국가브랜드UP-현대모비스] 교통사고 예방 ‘투명우산 나누기’ 캠페인

입력 2011-07-20 17:42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은 다양하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투명우산나누기 캠페인’에서부터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 기금 전달’ ‘체험봉사활동’ 등에 이르기까지 전 임직원들이 여러분야에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회사답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투명우산을 나눠주고 교통안전 교육용 CD도 배포하고 있다.

작년 한해에만 투명우산 10만개를 전국 218개 초등학교에 나눠주고 전국 15개 초등학교에서 투명우산 나눔 행사도 열었다. 투명우산은 천 부분을 투명소재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우산을 쓰고도 외부를 훤히 볼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2003년부터 매년 중고생 교통사고 유자녀 4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우수리금액을 공제하고, 회사에서 같은 액수의 금액을 지원해 기금을 만들어 지급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모은 기금이 지난해까지 7억여원. 현대모비스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더 많이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매년 두차례 ‘아름다운가게’에 재활용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한 재활용품은 10만여점에 이르고, 이 중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의 유니폼, 첼로 등도 있었다.

이밖에 임직원들은 매주 각 사업장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청소와 시설정비 등 체험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