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UP 국가브랜드UP-KB금융그룹] 서민 부담 줄이는 데 초점 ‘KB굿잡’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입력 2011-07-20 19:30


“다양한 사회 기여활동으로 국내 선도금융사의 가치를 높이겠다.”

KB금융그룹은 어윤대 회장 부임이후 어느때보다도 서민을 중시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KB금융공익재단 출범, 4%대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인 KB굿잡 출범, 저축은행 인수 및 국민주택기금 재유치 추진 등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활동 들이다.

KB금융공익재단은 경제금융교육 교실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민의 경제금융지식 향상에 기여하고,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의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B 장기분할상환 고정금리 모기지론’은 금리 상승기에 서민들의 이자부담 완화와 가계의 안정적 부채상환을 위한 상품이다. 최대 30년 만기에 연 4.8%∼5.3% 수준의 파격적인 대출금리가 적용돼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금융권에서는 “KB금융의 고정금리 상품이 성공할 경우 정부 가계부채 대책이 순항할 것”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금융그룹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 8명을 업계 최초로 채용하게 된 일자리연결프로젝트인 ‘KB굿잡’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다.

‘KB굿잡’은 KB국민은행 전국 1200여 지점을 통해 발굴되거나 우량 중소·중견 기업의 구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용사이트 (www.kbgoodjob.co.kr) 등을 통해 청년구직자에게 제공한다.

저축은행 인수와 국민주택기금 재유치 계획도 서민 금융의 안정을 우선시한 KB금융지주의 의지에서 발현됐다는 지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