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두 번째 사회적 기업 ‘숲자라미’ 인증받아

입력 2011-07-19 18:51

교보생명은 ‘교보다솜이 숲 해설 봉사단’에서 발전한 ‘숲자라미’(supzaram.com)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숲자라미는 은퇴 노인들을 숲 해설가로 육성, 청소년에게 생태체험교육을 펼치는 단체다. 교보생명이 20억원을 지원한 가운데 2003년부터 배출된 숲 해설가는 3000여명, 교육 받은 청소년은 100만명에 달한다. 교보생명은 2007년에는 우리나라 1호 사회적 기업으로 간병서비스단체 ‘다솜이재단’을 배출했다.

황세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