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7月 20日)

입력 2011-07-19 18:03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에베소서 4:2∼3)

가파른 바위산을 등반할 때 필수품 중 하나는 밧줄입니다. 밧줄은 추락의 위험을 없애주는 든든한 생명줄 역할을 합니다. 밧줄은 또한 한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들을 더 굳건하게 묶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한 성령을 받은 하나 된 사람들입니다. 어떤 신분이나 교파, 지역도 예외가 없습니다. 느슨해진 하나 됨을 더 굳건하게 조여주는 밧줄이 바로 평화입니다.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헌신과 노력을 통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겸손 온유 인내 용납 같은 그리스도인의 덕목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이유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