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로 기부하세요… CTS TV, 수익금 불우이웃에 지원

입력 2011-07-18 19:05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SK마케팅앤컴퍼니(사장 이방형)와 공동 마케팅으로 출시한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 론칭 기념식을 가졌다.

CTS기독교TV는 ‘예수사랑여기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5년간 약 100억원 이상을 소외된 환우들에게 지원해 왔고, 올해부터는 ‘아름다운 세상’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조손가정등 불우 이웃을 돕고 있다.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는 매월 현금 또는 물품기증의 기존 기부방식과 달리 전국 5만여 OK캐시백 가맹점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기부해 국내외 선교활동을 후원하는 카드다. 이번 카드 론칭으로 성도들은 주유소, 마트, 영화관 등 생활 속에서 적립한 포인트로 부담 없이 선교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서 총회장(예장 통합), 김상복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최일도목사(다일공동체),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CTS부흥협의회 총재)등 기독교계의 지도자들과 황우여 의원(한나라당 원내대표)등 정관계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로 기부된 모든 후원은 국내외 선교사역의 확장은 물론, 사회공익사업을 통해 섬김과 나눔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전액 사용 된다” 고 말했다.

윤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