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소년 천국 여행기 '3분' 독후감 공모

입력 2011-07-18 18:53


[미션라이프]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4세 소년의 천국 여행기 ‘3분’(원제 HEAVEN IS FOR REAL·크리스천석세스·사진)의 독후감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 총 상금 300만원으로 신청 기간은 내달 15일까지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 (biblehou@chol.com)이나 성서원 본사(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55-15, 5층 공모전 담당자앞)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화 02-765-0011 로 문의할 수 있다. 분량은 A4 2매 또는 원고지 15매 내외이며 내달 30일 국민일보 미션면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3분은 뉴욕타임즈 17주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 출간 5개월 만에 300만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출간이후 예스24, 인터파크도서 종교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중이다.

3분은 4세 소년의 눈을 통해 예수, 천사, 사람들, 건물 등 천국의 일면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주인공 부포 콜튼은 4세 때 맹장염 수술 도중 잠시 의식을 잃었다 돌아와 천국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콜튼은 천국이 번쩍이는 각종 보석들로 꾸며졌고,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이라고 설명한다. 또 천국 사람들은 크고 작은 날개를 갖고 있고 안경 쓴 사람도 없고 늙은 사람도 없다고 말한다. 이외에 천사들의 검, 다가올 큰 전쟁 등의 이야기도 풀어놓는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