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선교사 자녀를 위한 퓨전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1-07-18 18:04

선교사 자녀(MK)를 위한 ‘MK 퓨전 페스티벌’이 30일 오후 5시 서울 행당동 무학교회(김창근 목사)에서 개최된다. 2년마다 열리는 페스티벌은 한인 선교사 자녀들의 선교대회로 예배와 간증 등을 통해 선교 비전을 나누게 된다. 대회는 ‘분리되지 않은 마음’을 주제로 진행되며 MK들이 속한 문화권을 소개하고 선교적 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축제에는 나라별 선교 포스터들이 설치돼 MK 눈높이에서 선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선후배 MK들이 만나는 시간을 마련해 MK로서의 정체성도 확인한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