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7月 18日)

입력 2011-07-17 17:33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베드로전서 2:2∼3)

입맛이 없어서 고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날씨가 더운 탓도 있고, 건강 이상 때문이기도 합니다. 궁극적인 해결책은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신앙에도 때론 ‘입맛’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신앙의 이유, 신앙의 의지가 사라져 버립니다. 그럴 때 신앙의 입맛을 되찾는 비결은 ‘갓난아기’로 돌아가는 겁니다. 신앙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는 생각을 버리고, 갓난아기처럼 무지의 상태에서 다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찬찬히 되새기는 겁니다. 신앙 안에서는 누구나 어린아이일 뿐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