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천지구 잔여물량 65가구 선착순 분양

입력 2011-07-14 22:03

서울시 SH공사는 서울 마천지구 분양아파트 잔여 물량 65가구를 15일 오전 11시30분부터 선착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가구의 전용면적은 모두 114㎡이며, 2010년 2월 첫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미계약 등으로 생긴 잔여 물량이다. 가구당 분양 가격은 5억2642만1000∼5억9530만2000원, 발코니 확장 금액은 90만2000∼97만9000원이다.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지난 12일 현재 20세 이상일 경우 거주 지역, 과거 당첨 사실, 주택 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인터넷 홈페이지(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