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도시바와 차세대 메모리 M램 공동 생산
입력 2011-07-13 18:49
하이닉스반도체는 일본 도시바와 핵심 차세대 메모리 ‘STT-M램(이하 M램)’에 대한 공동 개발 및 합작사 설립을 통한 공동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닉스 권오철 사장은 “M램은 빠른 동작 속도와 낮은 전력 소비, 높은 신뢰성 등 기존 메모리의 장점을 두루 갖춰 ‘메모리 신성장 시대’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이번 M램 공동 개발은 세계 반도체 선도 업체 간 협력이라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siemp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