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유년의 꿈

입력 2011-07-13 18:59


유년시절엔 무한한 상상의 세계에서 꿈을 꾸며 자랐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엔

갖가지 때를 묻히며 살아오느라 지치고 고단합니다.

다시 어린아이의 마음과 눈빛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싶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 하였는데

오늘 꿈에서 하나님을 뵐 수 있을까요?

글·사진=김수안(기독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