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류혜정 1집 앨범 ‘In Spirit & In Truth’ 外
입력 2011-07-13 17:48
◇In Spirit & In Truth
류혜정씨의 1집 앨범. ‘신령과 진정으로’ ‘주께 드린 노래’ ‘예배자’ 등 10곡 모두 그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세밀한 연주와 세련된 코러스, 편안하고 색깔있는 류씨의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 류씨는 성신여대 재학 시절부터 피아니스트로 주목받았다. 이번에 앨범을 내면서 작곡가 겸 CCM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아멘넷 주최 ‘미주 성가 경연대회’에서 ‘예배자’로 금상을 수상한 그는 현재 뉴욕 온누리교회에서 찬양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CamKidz Worship
기독교캠프코리아가 ‘어린이 예배의 부흥을 꿈꾸며’란 비전을 갖고 내놓은 어린이 워십 앨범. 모던 워십풍의 ‘캠키즈 워십’을 위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어린이 CCM 작곡가인 김노아 배성균 김흥영 이웅석 등이 여름 캠프 때 불리는 창작곡을 선보였다. 보컬은 디사이플스 리더인 정신호 전도사와 온누리교회 예배인도자 김창석 목사 등이 맡았다. 기존 어린이 음반과 달리 라이브 밴드로 녹음한 게 특징이다. ‘내게 최고인 주님’ 등 15곡 수록.
◇Worship and Bow Down
영성음악의 대가인 존 마이클 탈봇의 새 앨범이다. 그는 400만장 이상의 묵상음반 판매기록을 갖고 있다. 1970년대 초부터 컨트리 록그룹 ‘메이슨 프리핏’으로 음악 활동을 해온 탈봇은 자신의 달란트를 하나님께 드리기로 헌신하고, 성공회 신부가 됐다. 이번 음반은 ‘렉시오 디비나’(거룩한 독서) ‘키리에’(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등 찬양과 연주로 구성된 17곡을 담고 있다. 탈봇이 직접 클래식 기타를 연주했고, 내슈빌 스튜디오 오케스트라가 협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