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집 ‘日더블 플래티넘’에 선정

입력 2011-07-12 17:34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발표한 1집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이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장 이상 판매된 음반에 부여하는 타이틀인 ‘더블 플래티넘’ 음반에 선정됐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걸스 제너레이션’은 지난달 1일 출시됐다.

소속사는 “더블 플래티넘은 한국 여성 그룹의 일본 음반 사상 첫 기록”이라며 “소녀시대가 아시아 대표 그룹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현재 일본 6개 도시에서 14회, 총 14만명 관객 규모의 투어를 펼치고 있으며 오는 23∼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