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LIG손해보험, 성장기 자녀 치과 치료비 보장 ‘희망플러스자녀보험’
입력 2011-07-12 17:54
LIG손해보험은 국내 최초로 성장기 자녀의 치과 치료비를 보장하는 ‘키즈덴탈’ 보장을 기존 자녀용 건강보험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탑재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어린이 전용으로 개발돼 영구치는 물론 아동기 유치(젖니)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유치의 경우 아말감이나 글래스아이노머 치료는 치아당 5000원, 레진필링 치료의 경우 치아당 2만5000원,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 치료의 경우에는 치아당 5만원의 의료비를 지급한다.
영구치는 아말감이나 글래스아이노머 치료의 경우 치아당 1만원, 레진필링 치료는 치아당 5만원,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 치료는 치아당 10만원의 의료비를 지급한다.
또 치료비가 많이 드는 영구치 보철치료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틀니의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보철물 당 100만원을, 고정성가공의치(브릿지)나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연간 3개에 한해 영구치 발거 1개당 50만원의 치료비를 보장한다.
유치보장은 1세 이전에 가입해 3세부터 9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영구치 보장은 3세 이전에 가입해 6세부터 3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