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히타치 손잡고 수처리 사업 진출 채비
입력 2011-07-11 18:26
LG전자는 최근 일본 히타치플랜트테크놀로지와 함께 합작법인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주식회사’를 오는 10월 출범하며 수 처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주식회사는 공공상수 및 하수처리 재이용, 산업용수 공급, 산업폐수 처리·재이용 등에 필요한 설비와 플랜트를 기획하고 설계·설치·시공하게 된다. 아울러 관련 주요 시스템 생산 및 판매 사업과 첨단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수 처리 사업에 본격 진출했으며 산업체를 대상으로 초순수와 순수 및 폐수처리 설비를 일괄수주계약(Turn-key)으로 설계 및 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