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들 둔 베컴 부부 딸 출산
입력 2011-07-11 19:11
영국 출신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6·LA캘럭시) 부부가 10일 딸을 출산했다. 베컴의 대변인 시먼 올리베이라는 베컴 부인 빅토리아가 이날 아침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에서 3.45㎏의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베컴 부부는 그들의 딸 출산을 발표하게 돼 기뻐하고 있다”고 이 대변인은 덧붙였다. 1999년 결혼한 베컴 부부는 이미 11세와 8세, 5세의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