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앱 어때요 ⑨-‘올레스쿨’] 초등생에게 공부 즐거움 선사
입력 2011-07-10 18:54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학습 고민을 어느 정도 들어줄 앱이 관심을 끈다. KT가 초등학생을 위해 내놓은 무선 서비스 ‘올레스쿨’은 초등학생들이 콘텐츠를 보는 동안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되고 즐겁게 학습함으로써 효과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레스쿨은 학습만화와 퀴즈, 영어, 한자, 속담, 역사, 도서, 동요를 비롯해 교과목의 문제은행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공익을 위한 콘텐츠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도 담고 있다. 또 학교에서 배우는 학년별 교과목에 대한 모바일 문제은행과 딱딱한 학습 내용을 재미있는 만화로 공부하는 학습만화도 들어있다. 이와 함께 우리말과 한자, 생활영어, 속담, 역사 등을 하루에 한 가지씩 배울 수 있도록 했고 수학과 원리과학, 사회탐구 등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분야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만들어 알기 쉽게 했다.
이용웅 선임기자 yw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