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사용 경험 있다” 2010년보다 2배 이상 늘어
입력 2011-07-08 17:38
월간 ‘출판저널’이 지난달 15∼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 맞춰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전자책 이용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인 101명이 전자책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에서 같은 응답을 한 비율(23%)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전자책 만족도도 늘어 지난해 58%만이 만족한다고 답했던 것이 올해는 79%가 만족한다는 답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