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7月 7日)
입력 2011-07-06 17:41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시편 32편 5절)
성경은 악(惡)과 악인(惡人)의 심판을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악이고, 누가 악인일까요. 각종 범죄와 폭력은 분명 악입니다. 사기꾼과 국민을 짓밟는 권력자는 분명 악인입니다. 사람들은 악을 비판하고 악인을 손가락질합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인 내가 하는 행동이 악일 수 있고, 내가 곧 악인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 세상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 약자들을 향해 눈과 귀를 닫는 것. 이런 행동이 악이요, 이런 사람이 악인입니다. 그 악을 인정하고 거기서 돌이키는 사람이 곧 의인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