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대한생명, 장제비 마련 보험 상품 인기

입력 2011-07-05 17:36


대한생명은 지난달 출시한 장제(葬祭)비 마련 보험상품인 ‘가족사랑준비보험’이 출시 2주 만에 1만7000건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가족사랑준비보험’은 매달 3만∼5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사망 시 1000만원을 보험금으로 받아 유가족들이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소액 상속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장제비 마련이라는 상품 성격에 맞게 76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주계약 1000만원 한도내에서 70세까지는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대한도는 3000만원.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되면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