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통합 창원시 1호 명예시민
입력 2011-07-01 18:25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통합 창원시의 1호 명예시민이 됐다.
1일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이 통합 시 출범과 성공적인 안착에 대한 공로를 높이 사 맹 장관에게 창원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창원시는 맹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임할 당시 행정구역 통합 절차에 착수해 장관이 된 뒤 관련 법령을 대통령령으로 입법예고하는 등 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애쓴 공로가 지대하다며 명예시민 선정 이유를 밝혔다.
창원=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