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의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노태원 교수·백기엽 교수·박승정 교수
입력 2011-06-30 21:22
노태원(54)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백기엽(60) 충북대 원예과학과 교수, 박승정(57)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는 ‘올해의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30일 선정됐다. 노 교수는 차세대 메모리 소자 분야 석학이며, 백 교수는 생물 반응기에서 건강 신소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학문적 체계를 확립했다. 박 교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치료법인 중재 시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2억7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민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