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큐티 동행’ 송재호 “벌써 300회!”
입력 2011-06-30 17:59
탤런트 송재호 장로가 진행하고 있는 CBS TV 묵상 프로그램 ‘송재호의 큐티 동행’(사진)이 2일 300회를 맞는다. ‘큐티 동행’은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지난 5월부터 주 3회에서 6회로 방송 횟수를 늘렸다. 스마트폰 CBS TV 어플을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송 장로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교회들 간증집회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며 “집회 현장에서 성도들이 ‘새벽기도에 갔다 와서 항상 틀어놓고 은혜 받는다’고 말할 때 힘을 얻곤 한다”고 말했다.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그 의미를 살펴보며 함께 적용해 보는 ‘큐티 동행’은 최근엔 ‘세계를 품는 중보기도’란 코너를 신설, 미전도 종족과 핍박받는 세계 크리스천들을 위해 중보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송 장로는 “말씀을 나누는 이 프로그램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묵상 프로그램은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나의 애정 표현”이라고 밝혔다. ‘큐티 동행’은 CBS TV(스카이라이프 412번, 각 지역 케이블)를 통해 월∼토요일 오전 7시10분에 방송된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