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6月 30日)
입력 2011-06-29 18:29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야고보서 4장 12절)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사랑의 법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명령하고 계십니다. 인간에겐 그 사랑의 법을 거절할 어떤 명분이나 권리도 없습니다. 사회의 법과 규율이 있지만 그 역시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미워하지 않는다’는 인권의 큰 틀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사랑의 법 테두리를 벗어나 심판하거나 심판받을 어떠한 권리나 의무도 인간에겐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심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불의의 목소리가 힘을 얻고, 억울한 목소리가 역사에 묻히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궁극적인 심판자로 모든 것을 바로 잡으십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