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대우증권, ‘글로벌채권신탁-브라질’ 판매
입력 2011-06-28 17:54
대우증권은 브라질 국채에 투자하는 월지급식 상품인 ‘글로벌채권신탁-브라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채권신탁-브라질’은 연 8∼9%의 수익을 기대한다. 환율 움직임이 안정적이면 1억원을 투자할 때 매달 76만원 수준의 이자수익을 낼 수 있다. 또 양국 간의 조세협약 및 브라질 내 면세조항에 따라 채권 이자소득에 대해 전액 비과세가 되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고액자산가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연 10%대의 고금리인 브라질 국채는 브라질의 2014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우증권은 다양한 만기(2.5∼9.5년)의 브라질 채권을 직접 중개해주는 서비스도 곧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