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영성 최고 지도자 과정’ 9기 졸업식

입력 2011-06-27 22:11


국민일보와 한세대학교(김성혜 총장)가 공동 개설한 ‘4차원 영성 최고 지도자 과정’ 제9기 졸업식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우봉홀에서 개최됐다.

졸업식에는 39명의 졸업생과 동문,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김성혜 총장, 김충환 김성동 한나라당 의원, 조배숙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9기 과정은 지난 3월 21일 첫 강의를 시작해 13주에 걸쳐 진행됐다. 4차원의 생각과 꿈, 믿음, 말 등 ‘4차원 영성 개론’과 ‘4차원 총론’ 등이 제시됐고 각 시간마다 4차원 영성의 실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어졌다.

4차원 영성 최고 지도자 과정은 조 원로목사의 4차원 영성을 프로그램화한 것이다. 4차원 영성이란 하나님의 영적 세계에 살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꿈, 믿음, 말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도록 방법을 제시하는 데 있다. 창조적 리더십을 추구하는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명품 지도자 과정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3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총동문회 특강도 이어져 조 원로목사가 나와 강의했다. 9기 원우회장인 이상준 영진화학 대표이사는 한세대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10기 입학식은 오는 9월 26일로 예정돼 있다(031-450-5175).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