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반기 히트상품-애경 ‘헤어엔’] 두피손상·탈모, 전문가 도움없이도 간단히 해결
입력 2011-06-27 17:27
헤어엔(Hair. N)은 잦은 염색과 드라이, 다이어트와 스트레스로 인한 두피 손상과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 여성들이 전문 미용실의 도움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헤어엔은 특히 모발구조의 핵심성분인 케라틴 반백질이 모발 구조를 튼튼하게 해주고 큐티클 침투에 유리한 저분자 단백질 시스템이 모발에 빠르게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게 특징이다. 매일 1분씩 투자해도 전문 미용실에서 관리받는 것 못지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제품은 리브 온 에너지(Leave on Energy), 리브 온 스팟 에너지(Leave on Spot Energy), 히팅 캡(Heating Cap) 3종이다.
리브 온 에너지는 헹궈낼 필요 없이 매일 매일 간편하게 관리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으로 기능성이 뛰어나고 사용법이 간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브 온 스팟 에너지는 수면시간에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고 근본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자기 전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끈적임이 없어 베개와 피부에 묻어나지 않는다.
헤어엔의 인기는 홈쇼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홈쇼핑에서 판매중인 헤어엔은 방송이 나갈 때 마다 목표 수량의 20%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방송 초반에 주문 전화가 몰리면서 방송 도중에 판매가 조기 종료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