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반기 히트상품-SK브로드밴드 ‘B인터넷’] 방통위 평가 초고속 인터넷 부문 1위
입력 2011-06-27 17:23
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브랜드 ‘B’를 앞세워 유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SK텔레콤 ‘T’와의 시너지를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인터넷은 지난 4월 방송통신위원회의 ‘2010년 방송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초고속 인터넷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송속도 측정 결과 다운로드 61.6Mbps, 업로드 43.4Mbps로 가장 빨랐고, 최저 보장속도를 지키지 못한 품질 미흡지역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일반 가정까지 광으로 연결하는 FTTH(가정 내 광케이블)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속도 저하 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사전에 제거하는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는 B타임 서비스’와 ‘스마일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노트북, 스마트폰에서도 100M 무선인터넷을 제공하는 홈 와이파이 서비스, 인터넷 및 PC 점검 서브스, PC 배선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프리미엄 배선 서비스 등 고객들이 사용 연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SK브로드밴드의 이 같은 노력은 각종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결실을 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를 달성했고, 2011 여성소비자 선정 품질만족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한국서비스대상 중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받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평가 결과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