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반기 히트상품-NH생명·화재 ‘베스트파워자유연금보험’] 노후대비에 수익배당 보너스 까지
입력 2011-06-27 17:23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후를 대비한 보험상품도 대거 출시되고 있다. NH생명·화재의 ‘베스트파워자유연금보험’은 가입자 노후를 다양한 설계로 보장한 유배당 보험상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3월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메트라이프생명 노년사회연구소, 갤럽코리아가 베이비붐 세대 46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기대 은퇴시점은 62.3세였지만 실제 은퇴시점은 55세였다. 은퇴 뒤 월 예상 생활비는 211만원으로 나타났지만 은퇴 대비 저축액은 매달 17만2000원에 불과했다.
‘노(老)테크’ 금융상품인 ‘베스트파워자유연금보험’은 은퇴를 앞둔 이들의 노후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유배당 보험상품으로 설계돼 정해진 연금액뿐 아니라 자산운용 수익배당 보너스까지 챙길 수 있게 했다. 여유자금을 수시로 추가 입출금하는 것도 가능케 해 긴급자금으로도 활용도를 높였다.
자녀(사위, 며느리 포함)가 부모를 위해 가입하면 주계약 공제료를 할인해 주며, 월납공제료가 50만원 이상이면 주계약 공제료의 0.5%를 할인해 준다. 부부형에 가입하면 주 피보험자가 사망하더라도 배우자에게 계속 연금을 지급한다. 피보험자가 사망해도 100세까지 보험금 지급을 보증하는 100세 보증 종신연금형 서비스도 있다.
보험 가입은 15세부터 72세까지 할 수 있고 연금 지급은 45세부터 시작된다. 연금 지급 방법에는 5∼30년의 정기연금형과 종신형이 있다. 일부 자금을 상속할 수 있는 상속형, 종신형·정기연금형·상속연금형 중 2가지를 선택 조합할 수 있는 자유설계연금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