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드라기 차기 ECB총재 확정
입력 2011-06-25 01:13
마리오 드라기(63·사진)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가 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로 확정됐다고 24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드라기는 오는 10월 말 임기가 끝나는 장 클로드 트리셰 현 총재의 뒤를 이어 8년 임기의 ECB 총재직을 맡는다. ECB 총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의 지목으로 결정된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