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스타들 ‘퀴즈쇼 사총사’ 상금 받아

입력 2011-06-24 17:53

프로야구의 전설적 스타인 하일성, 김봉연, 김성한, 이병훈이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 상금 3000만원을 차지했다.

24일 제작진에 따르면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최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들 네 사람은 최종 3라운드까지 통과하며 상금 3000만원의 세 번째 주인공이 됐다. 김봉연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들의 녹화분은 26일 오전 8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