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한국야쿠르트 수상 ‘영예’

한국야쿠르트가 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23일 “2007년부터 ‘즐거운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사내 소통기구인 한가족협의회를 확대하는 등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야쿠르트는 매주 수요일을 ‘프리데이’로 지정해 오후 6시 모든 직원이 바로 퇴근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임직원 자녀들에게 유아교육비부터 대학교까지 장학금 및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책을 펼치고 있다.

김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