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현대자동차, 신세계그룹과 친환경 경영 업무협약 外
입력 2011-06-24 01:36
리뉴얼 공사 끝낸 충청점 오늘 재개장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24일 다시 문을 연다. 충남 천안에 있는 충청점은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명품 등 450여개 브랜드를 갖춘 백화점이다. 충청점은 충남 천안, 아산 등 핵심 상권과 경기도 평택, 안성 등 광역상권의 10∼30대가 주요 고객이 될 것으로 보고 올해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삼았다.
신세계그룹과 친환경 경영 업무협약
현대자동차는 22일 신세계그룹과 친환경 경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신세계그룹 임직원 및 배우자가 아반떼 하이브리드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 3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 신세계그룹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23대를 연내 구매해 이마트의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키로 했다.
오늘부터 빵 60개 품목 가격 평균 9.2% 인상
파리바게뜨는 24일부터 전체 빵 690개 가운데 60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9.2% 인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유식빵이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찹쌀 도넛이 800원에서 900원으로, 고구마파이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각각 값이 오른다. 앞서 15일 뚜레쥬르는 빵 28종의 소비자 가격을 평균 8%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