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1타점

입력 2011-06-22 18:11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타점 1개를 보태 개인통산 300타점에 2개를 남겼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미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1타점을 올렸다.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 0.244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0-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1, 2루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시즌 28타점을 올렸다. 2-3으로 따라붙은 8회 무사 1, 2루에서도 타석에 나섰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클리블랜드는 3-3인 9회 초 콜로라도의 세스 스미스에게 1점 홈런을 맞고 3대 4로 패했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