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집회 도울 자원봉사자 900명 찾습니다”
입력 2011-06-21 17:58
장애인의 재활과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엘림장애인선교회(대표회장 김천기)가 다음달 18∼22일 경기도 포천 한국중앙기도원에서 제22회 여름산상대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늘 집안에서 움츠려 지내는 장애인 3500명을 초청, 자연 속에서 다양한 찬양 프로그램과 성회를 통해 ‘우리는 외롭지 않다’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교회 이사장인 김흥수 장로가 대회장을 맡고, 사무총장 고창수 목사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미용과 치과 및 내·외과 진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 900여명도 모집하고 있다(ellim1004.com·02-2634-6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