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분석 세계적 권위자 이성훈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에 5년에 걸쳐 연속 등재

입력 2011-06-21 19:1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 이성훈(47) 박사가 ‘마르퀴스 후즈후’, ABI(미국인명정보기관) 사전, IBC(영국 국제인명센터) 사전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5년에 걸쳐 연속 등재됐다.

품관원은 유전자변형생물체(GMO) 분석방법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이 박사가 최근 ABI로부터 ‘21세기 위대한 지성’에 등재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박사는 2007년 ‘마르퀴스 후즈후 과학 및 공학’, 2008년 IBC의 ‘세계선도과학자’와 ‘마르퀴스 후즈후 월드’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에도 IBC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에 선정됐었다. 이 박사는 GMO 분석방법 연구개발, 표준화 및 안전성 평가 등 GMO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로 국내외에서 평가받고 있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