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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中 퀴리부인’ 허쩌후이 숨져
입력
2011-06-21 19:15
중국의 퀴리부인으로 불리는 유명 핵물리학자 허쩌후이(何澤慧) 중국과학원 원사가 20일 사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97세. 허쩌후이는 칭화대 물리학과 동기생이자 남편인 첸싼장(錢三强)과 함께 중국의 원자폭탄과 수소폭탄 제조를 위한 이론 개발을 주도했으며 이들은 ‘중국판 퀴리부부’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