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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무용극 ‘미롱’ 7월 1일 선보여
입력
2011-06-20 18:18
서울남산국악당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궁중무용을 연극으로 현대화한 연극 ‘미롱’을 무용극으로 각색한 작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임이조 서울시무용단 단장이 안무를, 서울시무용단의 박수정씨가 조안무를 맡았다. 새로운 버전의 ‘미롱’에는 궁중무용과 사당패놀음 등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2만∼3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