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LG화학] 청소년 화학캠프 등 학습활동 지원
입력 2011-06-20 17:56
LG화학의 기업 슬로건은 ‘솔루션 파트너’다. 고객을 위한 솔루션(해결책)뿐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LG화학은 특히 낙후지역 학교 및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의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학습활동 지원 등 미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와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가 대표적이다. LG화학 사회봉사단은 매년 두 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 방과후 교실과 대안교실 등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3억원을 들여 2∼3개 지역 초등·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한다.
LG화학은 또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화학을 익힐 수 있도록 직접 실험을 해보고 그 원리를 깨닫게 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 화학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2004년 이후 매년 방학 중 4∼5차례 운영되는 캠프에는 3000여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지역의 군 장병 및 주민들을 방문해 뮤지컬을 공연하는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지난 5년 동안 울릉도와 백령도 등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20여 차례 공연을 통해 총 1만2000명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LG화학은 이밖에도 전국 사업장 9곳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동호회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