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who works (일하시는 하나님)

입력 2011-06-14 09:18

People who don't know God and the way he works fuss over these things, but you know both God and how he works. Steep yourself in God-reality, God-initiative, God-provisions. You'll find all your everyday human concerns will be met. (눅 12:30-31)

People who don't know God and the way he works fuss over these things.


앞구절에 보면 거울 앞에서 아무리 자기를 쳐다보면서 걱정을 한들, 키가 한 자도 자라지 않는다고 하면서, 공연히 소란(fuss)을 만들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30절에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이들은(People who don't know God and the way he works) 이런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하여 야단법석을 떨면서 소란스럽게 걱정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삶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에 대하여, 막막하고 힘들고 울고불고 하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에서는 하나님을 아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들을 31절에서 알려주십니다.

Steep yourself in 하면 ‘~에 너 자신을 푹 담가라, 몰두해라, 열중해라’입니다. 어디에 내가 열중하고 몰두해야 하나요? God-reality, God-initiative, God-provisions. 하나님의 실체, 하나님께서 먼저 주도권을 가지고 행하시는 것(God-initiative), 하나님의 공급하심(God-provisions)에 내가 몰두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You'll find all your everyday human concerns will be met.라고 하십니다. 매일의 삶에서 생기는 인간의 모든 염려들이 be met! 채워진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에게 요즘 염려가 되어 소란법석을 떨고 울고불고 염려하며 알아보는 일들이 있는지요? 먼저 하나님의 실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어떻게 주도권을 먼저 가지고 해결해 주실 지, 어떤 공급을 주실지 그에 더욱 집중을 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What can I apply today? (오늘 나는 어떤 것을 적용할 수 있을까요?)

박은영 (감신대 교수, ‘선교영어’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