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 아름다운세상기금에 2억 기부

입력 2011-06-15 19:41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15일 아름다운세상기금에 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 대표 개인 출연금 1억원과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금과 같은 액수를 지원하는 ‘매칭 기프트 제도’로 마련한 1억원으로 만들어졌다.

아름다운세상기금은 저소득층 모자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희망가게’에 쓰이고 있다. 희망가게는 2004년 7월 1호점을 시작으로 100개점이 문을 열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