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4년 만에 여직원 근무복 교체
입력 2011-06-15 18:21
KB금융그룹은 이달부터 KB국민은행을 비롯한 모든 계열사 여직원의 근무복을 새롭게 바꿨다(사진).
이번 근무복 교체는 KB금융 출범 이후 처음이며 2007년 국민은행에서 이전 근무복을 채택한 이래 4년 만이다. 새 근무복은 전문성과 안정감의 색인 짙은 갈색을 바탕으로 KB의 고유 색상인 회색과 노란색을 조화시켜 디자인됐다. 특히 신뢰받는 금융 전문가의 이미지와 금융업 종사자로서의 단정함과 따뜻함, KB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의 일체감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