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상용장비 구축 시작
입력 2011-06-14 18:30
LG유플러스(U+)는 다음 달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위한 LTE 상용장비 구축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9월 말까지 서울·수도권 전체와 광역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1년 안에 전국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전국망이 설치되는 내년 중반에는 LTE 전용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이다. LTE는 기존 3세대(3G) 서비스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5배 빠르다.
김수현 기자 siemp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