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후판 가공센터 中 다롄에 해외 첫 준공
입력 2011-06-14 18:30
포스코는 14일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창싱다오에 조선용 후판 가공센터 ‘포스코-CDPPC’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CDPPC는 연간 40만t 규모의 가공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된 후판과 열연제품을 가공해 창싱다오 등 보하이만 지역에 있는 STX다롄 조선기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및 중국 조선사 등에 공급하게 된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